전체 글280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왜냐고...왜 당신을 택하였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말하겠습니다. 당신이 그저 당신이라는 것 밖에는 더 이상의 까닭은 없었다고... 그래서 늘 당신이 보이는 곳에 남아 당신을 지켜볼수만 있다면 바랄것이 없었다고... 왜냐고... 왜 당신을 사랑 하였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말하겠습니다. 당신이 내게 더 없는 진실을 보여 주었기에 그래서 언제나 나를 당신에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 하였다고... 그리고 그 마음 변함이 없었다고... 왜냐고... 왜 당신을 아직도 사랑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나는 말하겠습니다. 당신은 날마다 내 가슴에 자라나는 나무처럼 그렇게 조금씩 쌓여가는 소중함이기에.. 그래서 그 안에서 내가 당신의 입김으로 호흡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신을 지금까지 사랑 하였노라고... 그리고,먼 후일 .. 2018. 2. 28.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도 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 때는 바로 "넘어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겁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 2018. 2. 27.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은 허망된 미움의 그림자는 멀리 사라지고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의 싹들이 돋아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많은 사람의 사랑을 .. 2018. 2. 26. 진정한 사랑 진정한 사랑은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이고 가치있는 사랑은 오직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며 헌신적인 사랑은 되돌려 받을 생각없이 하는 사랑이다. 소중한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행복한 사랑은 마음의 일치에 의하여 나누는 사랑이며 뿌듯한 사랑은 정으로 나누는 사랑이고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건강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이고 용기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이다. 감격적인 사랑은 오랫동안 떨어졌다 다시 만난 사랑이고 깜찍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이며 변치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이고 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이며 끝없는 사랑.. 2018. 2. 25. 너 때문에 나는 너는 자꾸 그렇게 한다. 나를 이렇게 만든다. 혼자 있는 시간이면 담배를 입에 물게 한다. 나 혼자 내기를 하게 만든다. 오늘 쯤은 전화를 해 줄거라고, 내일을 만날 수 있다고, 더러 나를 생각할 거라고 기다리게 하고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너 때문에 나는 쉬 잠들 수 없었고, 밥을 먹다가도 숟가락을 놓았고, 내가 너에게 잘못한 일이 있었나, 귀찮게 했나... 돌이켜 보게 된다. 그래, 너는 나를 주눅들게 한다. 혹시 네가 만나자고 할까봐 일 없는 날에도 옷을 차려입게 만들고, 혹시라도 밥을 먹자고 할까봐 배가 고파도 괜히 참게 한다. 너와 나란히 앉아 보고 싶어서 그렇게 좋아하는 영화도 미뤄두게 하고, 하염없이 너에게 줄 무엇이 없는지... 자꾸 뒤적이게 한다. 네가 나를 봐주는 날이 올 것 같아서 다.. 2018. 2. 24. 당신이기에 사랑합니다. 당신이기에 사랑합니다. 어느 누가 나의 사랑을 비웃어도 당신이기에 한없이 사랑합니다. 한 순간의 물거품처럼 아무도 모르게 날아가버릴 사랑이라 하여도 당신이기에 한없이 사랑합니다. 누군가 후회할 짓이라 타이르며 나를 재촉해도 당신이기에 한없이 사랑합니다. 행여나 먼 훗날 우리 사랑이 부질없는 일이었다 해도 상처 뿐이 남은 것이 없다고 하여도 그리고 상처남을 사랑을 미리 알고 있더라도 당신이기에 난 한없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2018. 2. 2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