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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리도록 당신이 보고싶어도
"보고싶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목 메이게 당신이 그리워도
"그립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도
"아프다"는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당신을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나 혼자만의 사랑...
소리없는 사랑이었기에...
내 가슴 속에서만 존재하는 사랑이었기에...
말하지 못했습니다.
이젠 당신께
내 사랑을 말하는 것조차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당신을 잊을 수 없으니까...
내 가슴 속의 사랑 지울 수 없으니...
아파도... 힘들어도... 슬퍼도...
그리워도..
나 혼자만의 사랑...
소리없는 사랑...
간직할 겁니다.
내 가슴 속의 심장이 힘들어
멈추는 그 날까지...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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