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전시키는 시간관리 7계명

시간관리는 성공을 가는 데 더 없이 중요하다.

시간관리를 잘 하는 사람은 시간을 밀고 다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영원히 시간에 쫓겨 다닌다.

결국 시간을 잘 관리하는 사람은 성공의 칼자루를 잡지만

시간에 쫓겨 다니는 사람은 칼날을 잡는다는 뜻이다.

시테크란 말도 있듯이, 시간관리는 성공습관의 제1항목이다.

따라서 시간을 관리하는 요령을 체득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나를 발전시키는 시간관리 7계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먼저 '오늘의 할일' 목록을 작성하라. 가장 중요한 일들을 먼저 기록하여

우선으로 달성하도록 하라.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일보다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한다.

그러다 보면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일의 목록을 작성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캘린더식 수첩에 기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과제를 완성했을 경우 자신에게 상을 주는 것을 잊지 마라.

달성한 목표가 아무리 보잘것없다 해도 사람이라는 것은

작은 것이라도 성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줘야 그것이 차곡차곡 쌓여

더 큰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24시간을 36시간, 48시간으로 활용하고

어떤 사람은 12시간, 심지어 6시간 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아침 시간과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남는 시간을 얼마나 현명히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

학생이라면 방과 후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출퇴근길에 책이나 음향기계를 이용하여 영어공부를 할 수도 있다.

 

셋째, 직장에서 상상가 명령을 한다고 이것저것 따져보지도 않고

무조건 "예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보다 미래를 위해는 "노"라고 해도 괜찮다.

만약 직장 상사가 목요일 저녁에 일을 해달라고 요구하는데

다음날 아침 반드시 끝내야 할 일이 있다면 상사에게 "노"라고 대답해도 된다.

일의 우선순위라는 것도 단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차이가 있다.

그것이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의 차이일 수도 있다.

단기적인 관점과 장기적인 관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일의 우선순위를 매겨야 한다.

 

넷째, 불필요한 일로 취침시간을 버리지 마라.

시간을 잘 활용하라고 하면 잠을 줄이는 사람들이 많다.

어리석은 일이다.

인체라는 시계는 어느 정도의 수면 시간을 필요로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사람에게는 24시간이 똑같이 주어져 있다.

그 시간을 더 활용하기 위해 잠을 줄이다 보면

하루가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짧아질 수도 있다.

잠이 부족하면 하루가 여유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만 더 길게 느껴지고 과제가 더 어렵게 느껴진다.

또 자신의 일정을 해치는 퇴근 후의 술자리나 약속은

다음날의 일정을 마비시켜 버리므로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일이라면

간단하게 끝내거나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섯째, 이것은 앞서 말한 네번째에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친한 사람이 만나자고 하면 그것을 거절하기란 참 힘든 일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자신의 스케줄을 주위에 알려라.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의 일정을 고려해서 제안을 하게 될 것이다.

휴대폰도 마찬가지이다. 전화를 들고 살다 보니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에

신경이 곤두서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자주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정신이 흐려진다면

친구들에게 특정 시간에만 전화를 받는다고 알려라.

어리석은 소리 같겠지만 이것은 나의 일정을 내가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 된다.

 

여섯째, 무엇보다 고민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바둑 격언에 '장고 끝에 악수 나온다'는 말이 있다.

고민하는 시간의 대부분은 해결 방법을 찾는 것보다는

후회나 걱정으로 보내게 마련이다.

걱정하며 미루기보다는 바로 행동으로 옮겨라.

행운이라고 불려지는 것조차 '행동'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이 세상은 고민하는 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행동하지 않는 것은 시냇물에 흘러가는 물고기와 다를 바 없다.

 

일곱째, 균형을 지켜라.

그것은 현실적인 목표를 세울 때 가능하다.

현실적이지 못한 목표를 세우면 실패를 하게 된다.

높은 목표를 세우는 것은 필요하지만 불가능한 목표를 세워서는 안 된다.

시간관리에 있어서도 정도가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으면서도,

노력하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