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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40

직장이 아닌 직무를 개발하라.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선진국에 진입하는 밀는 직장의 끈이 과거처럼 튼튼하지 않은 사회이다. 미국의 경우 평균 7년이면 직장을 한 번 옮긴다. 우리나라도 평생 3.5회 직장을 옮기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앞으로는 더할 것이다. 기업이 바뀌고 직업이 바뀐다. 따라서 사람도 바뀌어야 한다. 이제는 일 잘하는 제너럴리스트가 아니라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앞으로는 같은 기업 안에서도 제너럴리스트냐 스페셜리스트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고 수입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너럴리스트는 짧은 직업주기에서 도태되기 십상이지만 스페셜리스트는 많은 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자신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기.. 2017. 11. 26.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 필요하다 미래 사회에서는 직장이 아닌 직업이 필요하다. 미국의 경우 일생동안 사람들이 일하면서 평균적으로 7번 직장을 옮긴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최근 자료를 보면, 대기업의 경우 평균 근속년수가 8.2년이고 벤처기업의 경우의 경우는 2.2년에 불과하다. 이미 미국 수준에 육박해 있다.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이다. 창립기념일마다 10년 근속표창, 20년 근속표창 받는 일이 과거의 회사 풍속도였지만 이제는 그런 것이 정말 천연기념물처럼 보이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아니 10년 근속, 20년 근속을 표창하는 일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도 의문이다. 회사에서도 장기근속 사원을 고마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장기근속 사원이 회사에 감사패를 주어야 할 시대가 아닐까. 문제는 우리가 이런 변화에 익숙하.. 2017. 11. 25.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성공습관 - 일찍 일어나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성공의 출발이다. 이 점은 농경사회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새벽에 나가 일하는 사람이 부자가 됐다. 같은 농토를 일구는데 새벽이든 낮이든 일구기만 하면 되지 꼭 졸린 눈 비벼가며 새벽에 해야 하나? 새벽에 나가 농토를 일구는 농부는 당연히 아침부터 일하는 사람보다 시간의 여유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시간이 생기면 산에 가서 나무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나무를 하러 갈 때쯤이면 짚신을 삼기 시작한다. 일찍 출발하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성공을 위해 일찍 일어나라고 하면 근면 성실을 강조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렇지만 단지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부자들이 .. 2017. 11. 24.
노후준비를 위한 네 가지 인식전환 노후 준비를 위한 네 가지 인식전환 인생에서 경제는 후회의 영역이다. 그 때 집을 샀더라면... 그 때 그 주식을 팔았더라면... 미리 청약토장을 만들어뒀더라면... 그 때 좀 절약하며 살았더라면... 미리 보험을 들어뒀더라면... 좀 더 젊었을 때 연금을 들었더라면... 내가 지금 후회하는 것을 그 때 했더라면... 이처럼 인간이 살아가면서 하는 경제생활의 많은 측면이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와 연관되어 있다. 그 이유는 경제란 기본적으로 선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경제는 무수한 선택의 연속이다. 경제생활이란 미래를 위한 끊임없는 선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경제에는 후회가 따라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경제의 흐름을 읽고 경제가 어디로 갈 것인지에 관한 안목을 갖추고 있다면 이런 후회를 .. 2017. 11. 23.